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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수정교회 958차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한 시드니순복음은혜교회 청년 김도훈입니다.
2박 3일이라는 시간 동안 세미나를 통해 참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는 귀한 은혜의 시간을 누렸습니다. 세미나 기간 내내 정성껏 말씀을 전해주시고 섬겨주신 목사님과 은혜로운 삶의 고백을 나눠주신 간증자분들, 세미나 전체를 부드럽게 인도해 주신 운영진분들, 그리고 따뜻하고 정성 어린 식사와 간식으로 온 마음을 다해 섬겨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세미나 기간 동안 자신의 집까지 기꺼이 내어주시며 따뜻하게 품어주신 섬김 덕분에 2박 3일 내내 주님의 사랑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세미나 동안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신 콜롬보 목장(김민성 목자님, 신준혁·송아람·현지 목원님들) 식구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목장 탐방을 갔을 때, 싱글 목장임에도 불구하고 저를 너무나 반갑게 환영해 주시고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한 영혼 한 영혼을 향한 진심 어린 관심과 지속적인 기도의 모습은 제 마음을 깊이 울렸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자라며 늘 교회 안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호주로 건너와 유학과 워킹홀리데이를 하며 목사님 댁에 지내는 동안에도 곁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웠습니다. 나름대로 교회에서 섬긴다고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면 제 안에 주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기꺼이 섬기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수정교회 성도님들께서 기쁨으로 섬기시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며, 제 모습을 깊이 돌아보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한 영혼을 가슴에 품고 아낌없이 섬기시는 수정교회 모든 목자님, 목녀님, 목원님들의 모습과 콜롬보 목장 식구들의 삶을 보며, 솔직히 제 안에는 ‘어떻게 한 사람을 위해 저렇게까지 섬길 수 있을까? 과연 나도 저분들처럼 섬길 수 있을까?’ 하는 솔직한 의문과 두려움이 들기도 했습니다.
비록 지금은 부족하고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싶지만, 이제 제 삶의 자리로 돌아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VIP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먼저 기도하려 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기도하며 주님의 때를 기다림으로 섬겨보겠습니다.
말로만 듣던 ‘영혼 구원과 영혼 사랑’, 그리고 ‘섬김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몸소 배우게 하신 하나님께 참 감사를 드립니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무엇인지를 친히 삶으로 보여주신 수정교회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보여주신 사랑의 모범을 가슴에 새기고, 완벽하진 않더라도 주님 손 꼭 잡고 한 걸음씩 영혼을 섬기는 제자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귀한 섬김을 보여주신 수정교회와 콜롬보 목장 위에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풍성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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