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e사랑방
>
나눔터
>
나눔터
댓글 허용
스크랩 금지
작성자
이메일
제 목
비밀번호
※ 글 수정, 삭제시 필요
뉴질랜드 꿈의교회 주민경
평신도 세미나를 마치고…(뉴질랜드 꿈의교회 주민경 목자)
목자로서 사역을 하고있는 저로서는 평신도 세미나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하고,처음엔 비행기타고 며칠간을 집을 비운다는거에 대한 부감감으로,세미나에 참여할 마음을 못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코로나사정으로 인해 각자속한 교회에서 하게된다니 너무 좋은 기회다 싶기도하고 ,그동안 목자로 목장을 이끌며 조금씩 지쳐가던 때였기 때문에 새로운 마음으로 재정립해서 다시 일어서고 싶은 갈망도 있었습니다.늘 느끼는거지만 내뜻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 순종했을때 부어주시는 은혜가 있었습니다.첫날 세미나에서 시드니 수정교회 터키목장의 정목자님의 간증에서 “목자라는 사명이 힘들지만 누군가는 해야될 일이라는말에 마태복음 28장 19~20절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
예수님이 우리에게 지상명령으로 하신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우리모두가 해야할일,누군가는 해야될일에 제가 선택받아 주님의 일에 쓰임받는 축복을 누린다고 생각하니 감사한마음이 벅차올랐습니다
수정교회의 여러 목자,목녀님들의 간증을 들으며 지금 우리 목원들은 다 순한 양이구나 새삼 감사가 나왔고 그릇도 작고 능력도 부족한 저에게 목양의 귀한 사명을 맡겨주신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목자로서 목장을 이끌어가면서 실제적으로 여러 문제들에 부딪히며 그때마다 낙담이 되기도하고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제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기운이 빠져있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질적인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수있어서 그또한 넘 감사한일이였습니다 .마지막날 예배를 드리며 추수할건 많은데 추수할 일꾼이 부족하다며 안타까와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제 마음에 와닿으며 눈물이 쏟아졌습니다.만약 내가 과수원의 청지기라면 걷어들일 과일은 많은데 일꾼이 부족해 일년내내 정성으로 가꾼 과실들이 눈앞에서 그대로 썩어 버려지는 일들이 생긴다면 어떤 마음일까 ..생각이 들며 주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한영혼 한영혼에 대한 주님의 안타까운 마음 ,조금이나마 목자를 하면서 알거같았습니다~영혼구원의 거룩한 사명 ,교회의 존재목적이며 우리가 해야할 사명이라는것을 다시한번 깨닫게되는 시간이였습니다.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충성된 종으로,맡겨진 사명을 처음 목자로 부름 받았을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이젠 기쁘고 즐겁게 해나갈것을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결단해봅니다 ~세미나 기간 동안 정성을 다해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넘 감사하고 이제는 저도 보고 배워 더 섬기는 삶을 살겠다 결단해봅니다 .감사합니다.하늘복많이 받으세요
첨부 파일
:
0
데이터 등록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첨부파일 등록시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릴수 있습니다.
UlRsRlYxUXdWVlJxUWtwTVpXMWplVmt5ZEhwT1VUMDl8Ky18LSt8Y0VOTlJsWkhWa1pQVlZaWVZrVndUVnBYTVdwbFZtdDVaRWh3VDFWVU1Eaz0=
fCstfC0r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