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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목사 칼럼
2015년10월21일 06:58

“이제는 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말해야 한다”

[청년사역연구소] 페이스북에 조쉬 맥도웰 (미국 조쉬 맥도웰 미니스트리 대표) 의 강연 초록을 보았습니다. 
조쉬 맥도웰은 대학시절 예수를 영접하고 CCC 간사로 헌신한 이루 지금까지 전세계 138개국 1000만명이 넘는 젊은이들에게 삶의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왔습니다. 
그는 현재 교회에 대한 가장 큰 도전은 포르노라며 비뚤어진 성의 일탈이 개인과 가정과 교회를 파괴시키고 있다며 올바른 성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 문란의 시대에 성지식을 가르쳐 줘야 한다”

(아래에 조쉬 맥도웰의 강연 초록을 소개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말씀을 하고 있다고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포르노가 너무나도 만연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이 문제를 얘기하지 않는다.”며 “믿는 사람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과 똑같이 포르노를 한다.”고 말했다. 
“통계학적으로 젊은 사람이 포르노를 보는 평균 나이는 아홉 살이고, 영국에서는 여덟 살이다. 어린아이들이 포르노를 보는 평균 나이는 4세에서 6세이다.” 
“아마 그리스도인들 중 60퍼센트는 포르노를 볼 것이고, 20~30대중 열 명 중 아홉 명이 포르노를 본다, 그런데 목회자들은 98퍼센트 이상이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며 목회자들의 포르노문제에 대한 무관심을 지적했다.

“술이나 마약에 중독된 것보다 포르노를 보게 되면 더 멈추기가 힘들다.”고 말한 그는 “결혼하고 나서도 포르노를 보는 것을 멈추는 사람은 없다. 성행위보다 포르노를 보고 자위 행위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나라별 포르노에 사용되는 비용을 소개했다. 
조쉬 맥도웰에 따르면 한 사람이 포르노에 쓰는 돈은 중국은 남자, 여자, 애기까지 포함해서 42달러, 미국 47달러, 오스트리아 123달러, 일본 178달러이고, 한국은 565달러라고 밝혔다.

“한국에 기독교 영성을 파괴시키는 것은 포르노다. 포르노는 사역까지 파괴시킨다. 그런데 여태까지 직면한 가장 큰 문제인데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대부분의 기독교 목회자들이 사역을 떠나라고 요구받았을 때 포르노가 문제였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10년에서 15년 사이에 한국에서 예수님께 오는 사람들 중에서 거의 대부분이 포르노를 볼 것이다. 아마 여러분 나라가 심각할 것”이라며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미국에 있는 80퍼센트 대학생들이 정규적인 포르노를 한다. 예수님께로 오는 가장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 얼마나 바보 같은 그리스도의 몸의 모습인가.”라고 개탄하는 그는 “여러분의 가치가 여러분의 행동을 결정한다. 이 가치는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까. 우리의 믿음이다. 세계관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의 믿음이 행동을 붙잡는다.”며 바른 가치관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조쉬 맥도웰은 절제를 강조하면서 “절제는 부정적인 용어가 아니라 긍정적인 용어”라면서 “성경은 섹스가 죄악스럽고 잘못됐다고 하는 구절은 한 구절도 없다. 섹스는 아름다운 것이기 때문에 기다림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목회자들에게는 부모들에게,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올바른 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야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섹스에 대한 이야기를 할 기회가 없다면 너무 늦는다. 엄마 아빠가 사랑 안에서 했던 것처럼 섹스는 너무 아름답기 때문에 자녀들에게도 결혼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순결이라는 단어에 대한 정의도 설명했다. “순결이라는 단는 성경에 나오는 가장 아름다운 단어 중 하나다. 순결은 원래 설계한 계획대로 사는 것이다.” 
조쉬 맥도웰은 “하나님이 계획하신대로 여러분이 산다면 여러분은 순결하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획한대 살지 않는다면 성적으로 불결한 것”이라고 밝히고 “섹스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이 순결을 만들고, 절제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하나님께서 섹스를 만든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순결은 지식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한 그는 “하나님께서 섹스를 만드는 이유는 재생산이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기 위한 연합을 위해 섹스를 만드셨다고 말했다. “예수님과 바울은 남자와 여자가 한 몸이 되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단순히 육체적 존재 이상인 것을 아셨다. 그래서 인간을 영혼과 감정과 느낌을 같이 주셨고, 섹스를 주셨다. 그래서 남편과 아내가 하나 됨을 이루게 하셨다.”

조쉬 맥도웰은 “나는 결혼 42년 동안 내가 그리스도와 가까워졌고, 아내와 가까워졌다. 그래서 둘 다 그리스도에 가까워졌고, 서로에게 가까워졌다.”며 “영적인 관계를 경험하도록 섹스를 주셨다. 섹스는 영적인 연합에 대한 육적인 표현”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일에 영적인 연합이 없다면 불신자든 신자든 상관없이 육체적인 즐거움이 없다.”며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사람들보다 부부 안에서 섹스를 즐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부간에 섹스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조쉬 맥도웰은 부모를 떠나 남자와 여자가 한 몸이 되어 부부가 될 때 사랑의 호르몬이 분비된다며 여자들에게는 옥시톡신이라는 화학물질이 분비되고, 남자들에게는 바소프세신이라는 화학물질이 분비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자들에게서 나오는 옥시톡신이라는 호르몬은 신뢰를 만들어낸다. 남자와 연합하게 한다. 육체적 깊은 애착, 상대방과 한몸이 되게 하는 욕망을 만들어낸다.”며 “오감에 영향이 뇌에 절달 될 때 옥시토신이 분비되어 남자와 하나 되게 하고, 신뢰하게 한다.”고 말했다. 조쉬 맥도웰은 또 아이에게 갓난아이에게 수유할 때도 옥시톡신이 분비된다며, 엄마와 아기의 더 깊은 연합을 이루게 하기 위해서 옥시톡신이 분비된다고 밝혔다. 
남자에게서 화학물질 바소파신이 분비될 때 일부일처제에 대한 강한 열망이 생긴다는 사실도 소개했다.

조쉬 맥도웰은 “절제는 긍정적인 것이고, 순결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강조하고 “순결은 하나님이 본래의 설계한대로 사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섹스의 목적에 대환 성경이 말하는 것에 대한 믿음을 갖고 교회와 부모들에게 이야기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섹스와 관련 사랑의 정의에 대해 “양육하다, 보호하다, 지키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나니”(에베소서5:29~30)의 사도 바울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양육한다는 의미는 자기 몸을 말한다. 사랑은 네 자신을 사랑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사랑은 양육한 것”이라고 강조한 그는 “양육의 의미는 성숙으로 이끄는 것”이라며 누가복음 2장 52절에 나오는 예수님의 성장의 모습을 인용하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혜롭고, 영적 성장, 관계에서의 성숙 등을 강조했다.

그는 또 “보호하라는 것은 어떤 것을 동경하라는 말이 아니다. 보호한다는 것은 돌본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을 보호할 때는 그 사람을 돌보는 것”이라면서 “성경적으로 보호한다는 것은 지킨다는 것이다. 지킨다는 의미에서 보호하는 것이다.”이라고 설명했다. 
“성경에 정의하는 사랑은 보호하고 지키고 공급하다.”고 설명한 그는 “만약에 내 자신을 사랑한다면 내 의지의 행위로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관계적으로 내 자신이 성숙할 수 있도록 영양분을 주는 것이다. 성장을 방해하는 어떤 것으로부터 지킨다.”고 말했다.

조쉬 맥도웰은 자녀들이 스물 다섯 살까지는 보호하고 양육하고 지켜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아버지와 자녀의 친밀감이 매우 중요하다.” 강조하고 “어린아이들의 삶 속에 친구들, 비디오, 영화보다 더 중요하게 강력한 것은 아버지와의 친밀한 관계였다. 25살 때까지는 아버지가 가장 중요하다.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연구결과 엄마보다 아버지가 필요하다.”며 아버지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스물 다섯 살까지는 그 사람의 행동을 결정하고, 도덕적 결정을 하고, 감정을 다스리고, 식욕과 충동을 결정하는 곳으로 문명의 중앙이라고 부르는 전두엽이 활동을 하지 않고, 가장 원초적인 감정이 있는 곳인 변형계, 변두엽으로 활동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특히 10대들은 변형계를 통해 결정한다는 것이다. 
스물 다섯살 이후에는 변형계에서 전두엽쪽으로 옮겨간다. 여기서 감정과 느낌, 식욕 등이 통제가 된다. 그는 “스물 다섯 살까지는 변형계로 활동하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변함없는 선택을 하기가 힘들다. 변형계를 통해 삶을 살고 있을 때는 미래 저쪽을 바라보고 살기 어렵다.”며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스물 다설 살까지는 아이들의 결정을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목회자는 부모들에게, 부모는 자녀들에게 바른 성에 대해 가르쳐줘야 한다고 수차례 강조한 조쉬 맥도웰은 “자녀에게 대화할 기회를 잡아야 한다. 여러분 입에서 섹스에 대한 말이 나와야 한다. 미래의 부모들을 도와주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포르노나 성 중독이 결혼 생활에 심각한 해를 끼친다는 사실도 강조했다. 사람에게는 기억력 호르몬이 있는데, 노르에피네프린이라는 화학물질이라는 것인데, 감정과 느낌을 찍어내기 때문에 종이집게라고도 한다. 
“어떤 일이 오감에 미칠 때 볼 수 있고, 말하고, 만지고, 냄새 맡을 때 그 충격이 세포까지 간다. 여러분 뇌에서 노르에피네프린이 분출된다.”고 설명하는 그는 결혼 전 포르노나 성중독으로 인한 나쁜 일은 결혼 후에 아내와 섹스를 할 때도 계속 떠오르는 이물질이 된다고 말했다. 
“순결은 이물질이 끼이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한 그는 “‘침소를 더럽히지 말라’ 성경말씀(히브리서 13:4)의 ‘침소’는 원어적 의미로 성교를 말한다. 모든 사람의 결혼은 귀히 여겨야 하고, 성교는 순결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결혼 전에 이물질이 끼이게 하는 행동을 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여러분이 성적으로 경험한 모든 것은 자신의 미래의 침소에 이물질을 끼어넣지 말라는 것이다. 여러분이 젊었을 때 아내와 성교에 있어서 성경이 말하는 명령”이라며 “그런데 포르노가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만일에 포르노 보는 남자는 절대로 결혼한 여자와 혼자서 섹스할 수 없다. 그리고 포르노에서 한 그대로 성교를 할 때 그대로 하기를 원할 것이다. 포르노가 여러분 침소의 이물질”이라고 포르노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하고 “기도한다고 포르노가 지워지지 않는다. 포르노를 보기 시작한 지 20초 안에 기억호르몬이 분비되고 종이집게로 찍어낸다. ”고 말했다.

조쉬 맥도웰은 “우리의 자녀들에게 포르노를 못 보게 하는 것은 음악을 못 듣게 하는 것과 같을 정도로 힘들다. 기도를 많이 하고, 성경 많이 가르치는 것과 상관없이 힘들다. 인터넷시대에 위기”라며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 자녀들이 처음으로 포르노를 볼 때를 미리 준비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부분 처음 포르노를 볼 때 사고로 본다. 포르노를 볼려고 한 것이 아니다. 보고 싶든지, 보고싶지 않든지 보게 된다. 포르노를 절대로 찾아가는 것이 아니다.”라고 분석한 그는 “37퍼센트는 중독이 된다. 엄마아빠기 준비시켜 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자녀들에게 바른 성에 대한 지식을 이야기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조쉬 맥도웰은 “포르노를 처음 보기만 했을 때는 4분의3초 안에 어린아들의 뇌에서 기억력호르몬이 분비가 된다. 어린아이들의 뇌 안에서는 종이집게가 찍어진다.”며 “술과 마약하는 것보다 포르노를 안보는 것이 훨씬 어렵다. 마약중독을 끊는 것보다 어렵다. 알콜은 이미지를 만들어내지 않기 때문”이라고 포르노 중독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그는 특히 “술이나 마약은 그 감정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이 필요로 한다.”며 “그러나 포르노는 더 많이 한다고 그 도파민 분출을 하지 않는다. 포르노를 보는 순간부터 남여 성관계를 보면서 자위행위를 한다. 얼마 있다가 도파민(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이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다른 것을 봐야 한다. 그래서 구강성교 장면을 본다. 그리고 항문성교를 찾는다. 그리고 호모성교를 찾는다. 동물과 섹스를 하는 수간으로 간다. 그것도 만족을 주지 못해 아동포르노를 보기 시작한다. 모든 연구 결과가 보여준다.”고 밝히는 그는 “아동 포르노의 가장 첫번째 이유는 포르노다. 아동 성매매, 성적 학대의 첫번째 이유는 포르노다. 더 많은 것을 본다고 만족이 안되어 행동으로 나선다. 이 모든 것이 침대 안으로 들어간다.”고 말했다.

“만약에 남편이 포르노를 보기 시작한다면 아내와 섹스하는 요구가 사라진다. 여자들은 포르노와 경쟁할 수 없다.”고 거듭 포르노의 중독의 위험성을 경계한 그는 “목사님들이 교회에서 포르노와 성 지식에 대해 가르쳐야 한다. 아버지의 역할이 너무 중요하다. 아들과 딸들을 사랑한다면 말하라.“고 도전했다. 
조쉬 맥도웰은 “크리스천 지도자들이여, 부모들이여, 그 얘기를 하라. 말하지 않는 것은 미친 짓”이라며 포르노문제에 대해 교회가 강력하게 대처할 것을 강조한 그는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의 삶을 결정하는 것은 말씀이 아니고 문화다. 문화에서 깨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침소가 더럽혀져서는 안된다. 부부의 성교에 들어오면 안된다. 그렇게 들어가는 방법 중 하나가 이물질이다. 성병”이라며 특히 25세 이전까지 여성들이 성병에 많이 걸린다는 사실을 통계학적으로 소개했다. 
그는 1960년대에는 오직 2가지 성병만 존재했는데 지금은 100개가 넘는다고 말했다. 100개의 성병 중 25개는 중요한 성병이으로 인생에 치명적 영향을 주는 성병이라고 말했다. 
조쉬 맥도웰은 “1960년대 매독과 임질은 주사 맞으면 됐지만, 지금은 전염되는 성병 25가지 중 약도, 항생제 없는 병이 20개다. 불치병”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미국에서 1960년대 모든 10대들 중에서 성병에 걸린 10대들은 60명중에 1명이었고, 1970년도에는 47명 중 1명이 성병에 걸렸다. 그런데 1980년도에는 36명 중 1명이 성병에 걸렸다. 1990년 중에는 26명 중 1명이다. 2000년도에는 12명 중 한명이 성병에 걸렸다. 더 좋은 콘돔과 약과 항생제를 만들었는데, 2010년에는 4명 중 1명이 성병에 걸렸다. 성관계를 갖고 있는 전부 10대들 중에서 2명 중 한명 중 성관계를 한번이라고 한 10대는 성병에 걸렸다는 것이다.

조쉬 맥도웰은 아틀란타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세계 모든 질병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데, 미국인 중 7000만명이 성병에 걸려 있다는 통계가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수치심을 느껴서 정확한 공개를 발표하지 않는다.”고 밝히는 그는 “성병 중에 가장 위험한 성병은, 전세계에서 가장 만연한 성병은 인체유두종바이러스(HPV)”라며 “지난 10년 동안 AIDS보다 더 많은 여성들이 죽어갔다.”고 밝혔다. 
그는 자궁경부암은 전세계에 유행하는 병인데, 자궁경부암의 95퍼센트는 HPV에서 발생한다는 것이다. 12~70세 사이의 미국인 여성 50퍼센트가 감염되어 있는데, 한번이라도 성관계를 가졌다면 감염된다고 한다. 
조쉬 맥도웰은 “미국의 여대생 63퍼센트가 감염되었다. 이것은 국가적인 위기 상황이다. 모든 세계가 똑같다. 그럼에도 우리 문화에서 이야기하지 않는다.”며 “여러분의 자녀를 사랑한다면, 말을 안 할 수 있는가. 전세계가 미쳤다.”며 포르노와 성문제에 대해 자녀들에게 가르쳐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5개 성병 중 20개 성병에는 콘돔을 사용해도 감염이 된다고 미국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미국에서 8000명 이상의 HPV에 감염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콘돔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연구했는데, 3번 섹스를 한 여성은 44퍼센트가 감염 됐고, 콘돔을 사용해도 42퍼센트가 감염됐다는 통계가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25개 성병 중 20개 성병은 한 사람에서 다른 사람에게 옮겨가는 것은 몸 부분에 의해 옮겨간다. 콘돔으로 보호되지 않는다. HPV는 남근의 밑에 있는 축소판에서 여자의 질 밑에 있는 습기찬 곳으로 들어가 감염된다.”며 자기 아들과 딸들에게 섹스에 대해 말하지 않는 부모들이 불쌍하다고 말했다. 
“지식이 순결로 이끌어 준다. 무지가 순결로 이끄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한 그는 “육체적 순결뿐만 아니라 영적, 정신적 순결도 마찬가지다. 지식이 순결로 이끈다.”며 자녀들에게 성에 대한 바른 지식을 전수할 것을 강조했다.

조쉬 맥도웰은 “정부나 교회, 학교는 섹스를 제지할 어떠한 권리도 없다고 생각한다. 두 사람간의 사적인 행위라 거기에 대해 말할 권리가 없다고 말한다.”며 “그러나 목회자들과 부모들은 젊은이들에게 경고해야 한다. 당장 성병의 증세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우리 몸안에 수년 동안 잠복해 있다. HPV는 10년에서 12년동안 잠복해 있다. HIV보다 10배나 빠르게 다른 사람에게 옮겨간다. 따라서 어떤 사람하고 섹스를 하게 되면 더 이상 사적인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다.”며 성병을 사회적으로 전염시키는 것이라며 올바른 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나님은 음란을 피하라고 말씀하신다. 결혼해서 침소로 들어갈 때 어떤 이물질을 가지고 들어가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기다리라고 말씀하신다.”며 “목회자들은 부모들에게 올바른 성에 대한 지식을 말해 주고,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이야기해 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의 자녀들이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쉬 맥도웰은 마지막으로 시103편 12절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 옮기셨으니”라는 말씀을 인용하면서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를 씻음 받고 정결한 신부로 살아갈 것을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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