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백성이 많음이라.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유대인들이 듣지 않고 대적했지만, 그는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이 도시에 내 백성이 많다”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그 말씀을 붙잡고 다시 일어섰습니다.
복음의 열매는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맺게 하시는 일임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결과보다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담대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적용질문: 나는 복음을 전할 때 열매가 보이지 않아 낙심한 적이 있는가?
읽을말씀: 사도행전 18:1~11
6 그러나 유대 사람들이 반대하고 비방하므로, 바울은 그의 옷에서 먼지를 떨고서,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멸망을 받으면, 그것은 오로지 여러분의 책임이지 나의 잘못은 아닙니다. 이제 나는 이방 사람에게로 가겠습니다."
7 바울은 거기를 떠나서, 디디오 유스도라는 사람의 집으로 갔는데, 그는 이방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이고, 그의 집은 바로 회당 옆에 있었다.
8 회당장인 그리스보는 그의 온 집안 식구와 함께 주님을 믿는 신자가 되었다. 그리고 고린도 사람 가운데서도 많은 사람이 바울의 말을 듣고서, 믿고 세례를 받았다.
9 그런데 어느 날 밤에, 환상 가운데 주님께서 바울에게 말씀하셨다. "무서워하지 말아라. 잠자코 있지 말고, 끊임없이 말하여라.
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아무도 너에게 손을 대어 해하지 못할 것이다. 이 도시에는 나의 백성이 많다."
11 바울은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면서, 일 년 육 개월 동안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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