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방황의 시대

한 레위 사람이 베들레헴에서 한 여인을 첩으로 데려왔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여인은 분노하여 친정으로 돌아가 넉 달 동안 머물게 됩니다. 이후 남자는 그녀를 데리러 처갓집을 방문하게 됩니다.
하지만 장인의 계속된 권유로 며칠 동안 돌아가지 못하고, 결국 여자 집에 머물게 됩니다. 그는 장인의 호의를 받아들이는 동안, 자신이 그곳에 온 본래 목적을 잊고 말았습니다.
우리도 편안함을 따르다 보면,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우리를 부르신 이유와 목적을 놓쳐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뜻은 무엇일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의 뜻을 다시 한 번 깊이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적용질문: 하나님께서 지금 있는 이 곳에 부르신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읽을말씀: 사사기 19:1~15
1 이스라엘에 왕이 없던 때에, 한 레위 남자가 에브라임의 산골에 들어가서 살고 있었다. 그는 유다 땅의 베들레헴에서 한 여자를 첩으로 데려왔다. 
2 그러나 무슨 일로 화가 난 그 여자는, 그를 떠나 유다 땅의 베들레헴에 있는 자기 친정 집으로 돌아가서, 넉 달 동안이나 머물러 있었다. 
3 그래서 그 남편은 그 여자의 마음을 달래서 데려오려고, 자기의 종과 함께 나귀 두 마리를 끌어내어 길을 떠났다. 그 여자가 그를 자기 아버지의 집으로 데리고 들어가자, 그 젋은 여자의 아버지가 그를 보고 기쁘게 맞이하였다. 
4 그의 장인 곧 그 젊은 여자의 아버지가 그를 붙들므로, 그는 사흘 동안 함께 지내며 먹고 마시면서, 거기에 머물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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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