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게 오해를 당해도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포위했다가 잠시 물러간 사이, 예레미야는 자신의 고향인 베냐민 땅에 있는 밭을 기업으로 얻기 위해 예루살렘 성문을 빠져나가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하나냐의 손자인 이리야에게 붙잡혀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예레미야는 자신의 억울함을 변명하거나 분노하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서 사명을 끝까지 감당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억울하고 오해 받는 일을 우리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때 예레미야처럼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 보시길 바랍니다.
주님이 우리를 지키시고,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적용질문] 억울한 일, 오해 받았던 일 앞에서 우린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읽을말씀: 예레미야 37:11~21
12 예레미야는 집안의 상속재산을 물려받을 일이 있어서, 예루살렘을 떠나 베냐민 땅으로 가려고 길을 떠났다.
13 그가 '베냐민 문'에 이르렀을 때에, 그 곳에 한 수문장이 있었는데, 그는 하나냐의 손자이며 셀레먀의 아들로서, 이리야라고 하는 사람이었다. 그가 예언자 예레미야를 붙들고 말하였다. "당신은 지금 바빌로니아 군인들에게 투항하러 가고 있소."
14 이 말을 듣고, 예레미야가 "그렇지 않소. 나는 바빌로니아 진영으로 투항하러 가는 사람이 아니오."하고 해명하였으나, 이리야는 그 말을 듣지 않고, 예레미야를 체포하여 고관들에게로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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