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태울 수 없는 말씀

여호야김 왕은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두루마리를 칼로 잘라 불에 던져 모두 태워버렸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예레미야에게 다시 두루마리를 가져다가 동일한 말씀을 기록하라고 하십니다.
말씀은 불에 태운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사라지는 것은 종이일 뿐,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주님의 말씀이 살아 있으며, 살아 있는 말씀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끊임없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적용질문] 
주님이 내게 하시는 말씀을 듣고도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순종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읽을말씀: 예레미야 36:20~32
21 전하는 말을 들은 왕은 여후디를 보내어 그 두루마리를 가져 오게 하였다. 여후디가 서기관 엘리사마의 방에서 그 두루마리를 가져다가, 왕과 왕의 곁에 서 있는 모든 고관들 앞에서 낭독하여 들려주었다. 
22 그 때에 아홉째 달이어서, 왕이 겨울 별관에 머물렀으며, 왕 앞에는 불피운 난로가 놓여 있었다. 
23 그런데 여후디가 그 두루마리에서 서너칸을 읽어 내려갈 때마다, 왕은 읽은 부분을 서기관의 칼로 잘라 내어서, 난로에 던져 넣었다. 이렇게 왕은 온 두루마리를 다 날로 불에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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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