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 분
예수님은 제자들과 예정대로,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기 위해 배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과 제자들이 함께 타고 있던 배가 큰 풍랑을 만나 곧 파선하게 될 지도 모르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에게 닥친 폭풍으로 곧 죽을 것만 같은 두려움에 주무시고 계시던 예수님을 깨웁니다. 예수님은 자기와 함께 배를 타고 있던 제자들에게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하고 꾸짖으십니다.
예수님과 함께 배를 타고 있어도, 폭풍은 만날 수 있습니다.
평생 어부로 살았던 제자들도 폭풍은 두려운 존재였습니다.
우리도 신앙생활 하며, 예상치 못한 인생의 폭풍을 만날 수 있습니다. 평생 예수님을 믿고 살았어도, 인생의 광풍은 우리에게 두려움인 것입니다.
이때, 우리는 인생을 항해 하는 배 안에 지금 누구와 함께 하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나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바람도 바다도 잠잠케 하시는 예수님 이십니다.]
읽을말씀: 마태복음 8:23~34
24 그런데 바다에 큰 풍랑이 일어나서, 배가 물결에 막 뒤덮일 위험에 빠지게 되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다.
25 제자들이 다가가서 예수를 깨우고서 말하였다. "주님, 살려 주십시오.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26 예수께서 그들에게 "왜들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하고 말씀하시고 나서, 일어나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바다가 아주 잔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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