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날이 다가왔으니
유다왕 요시아 시대에 스바냐 선지자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스바냐 선지자는 하나님과 우상을 겸하여 섬기는 혼합주의에 빠진 유다를 향하여 하나님이 심판을 준비하신다고 하십니다. 심판의 날에는 교만하여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우습게 여기며 행동하는 이들의 집이 황폐하여 질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우상을 섬기는 내 속의 혼합주의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여 섬기는 혼합주의 신앙에서 벗어나고 회개하게 하여 주소서.
읽을말씀:스바냐 1:1-13
7주님께서 심판하시는 날이 다가왔으니, 주 하나님 앞에서 입을 다물어라. 주님께서는 제물을 잡아 놓으시고서, 제물 먹을 사람들을 부르셔서 성결하게 하셨다.
8“나 주가 제물을 잡는 날이 온다. 내가 대신들과 왕자들과, 이방인의 옷을 입은 자들을 벌하겠다.9그 날이 오면, 문지방을 건너뛰는 자들을 벌하겠다. 폭력과 속임수를 써서, 주인의 집을 가득 채운 자들을 내가 벌하겠다.
10그 날이 오면, ‘물고기 문’에서는 곡성이, ‘둘째 구역’에서는 울부짖는 소리가, 산 위의 마을에서는 무너지는 소리가 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11 막데스에 사는 너희는 슬피 울어라. 장사하는 백성은 다 망하고, 돈을 거래하는 자들은 끊어졌다.
12그 때가 이르면, 내가 등불을 켜 들고 예루살렘을 뒤지겠다. 마음 속으로 ‘주는 복도 내리지 않고, 화도 내리지 않는다’고 말하는 술찌꺼기 같은 인간들을 찾아서 벌하겠다.
* 묵상하기
* 적용하기
* 감사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