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이 기쁨으로
바울은 고린도 교인에게 편지로 아픔을 준 것에 대해 후회하였습니다.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상대방에게 싫은 소리를 하는 일은 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니 쉽지 않는 일이였습니다.
하지만 바울의 거침없는 권면이 교인들을 회개하게 하였고 구원에 이르러 도리어 근심이 큰 기쁨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이들의 권면을 무시하고 자신의 고집으로 여전히 근심가운데 있는 죄는 무엇이 있나요?
그 근심이 기쁨으로 변화하기 위해 회개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읽을말씀: 고린도 후서 7:2-16
8. 내가 그 편지로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했더라도, 나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 편지가 잠시나마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는 것을 알고서 후회하기는 하였지만,
9. 지금은 기뻐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아픔을 당했기 때문이 아니라, 아픔을 당함으로써 회개에 이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에 맞게 아파하였으니, 결국 여러분은 우리로 말미암아 손해를 본 것은 없습니다.
10. 하나님의 뜻에 맞게 마음 아파하는 것은, 회개를 하게 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므로, 후회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 일로 마음 아파하는 것은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11. 보십시오. 하나님의 뜻에 맞게 마음 아파함으로써 여러분에게 얼마나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까! 여러분이 나타낸 그 열성, 그 변호, 그 의분, 그 두려워하는 마음, 그 그리워하는 마음, 그 열정, 그 응징은 참으로 놀라운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모든 일에 잘못이 없음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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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