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향기
바울은 공동체 안에 권징을 받은 자를 이제는 용서하고 위로하라고 합니다. 공동체가 죄를 수수방관하는 것도 문제지만, 회개하는 죄인을 용서하지 않고 받아 주지 않는 것은 공동체를 깨뜨리는 사탄의 계략입니다.
내가 용서하고 위로해야 할 그 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합니다. 교회에서만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나타내기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향기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할 고난과 위로는 무엇입니까?
읽을말씀: 고린도후서1:23-2:17
15우리는, 구원을 얻는 사람들 가운데서나, 멸망을 당하는 사람들 가운데서나, 하나님께 바치는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16그러나 멸망을 당하는 사람들에게는 죽음에 이르게 하는 죽음의 냄새가 되고, 구원을 얻는 사람들에게는 생명에 이르게 하는 생명의 향기가 됩니다. 이런일을 누가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17우리는, 저 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팔아서 먹고 살아가는 장사꾼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일꾼답게, 진실한 마음으로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보시는 앞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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