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의 제사장들입니다. 

오늘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하나님을 섬기는 자, 즉 제사장들을 위한 거룩한 옷을 만들게 됩니다. 
하나님이 명하신 제사장의 옷이 얼마나 화려하던지, 어딜가도, 누가보아도 [저 사람이 어떤 일을 하고, 누구를 믿으며, 무엇을 하는지] 모를 사람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하나님이 왜 이리도 화려하게 [제사장의 옷]을 지으라 명하셨을까요? 그것은, 다른 사람과 구별되게 하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제사장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린 하나님의 제사장들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믿지 않는 사람 사이에 [다리를 놓아주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친밀해 지도록, 하나님께로 부터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붙들어 주기 위해, 우리에게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옷을 입고,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늘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매일 같이 구하며,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읽을말씀: 출애굽기 39:1~21 

1 그들은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로 성소에서 예배드릴 때에 입는 옷을 정교하게 짜서 만들었다. 그들은 이렇게,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아론이 입을 거룩한 옷을 만들었다. 
2 금 실과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모시 실로 에봇을 만들었다. 

* 묵상하기 

* 적용하기

* 감사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