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 헌신

모세는 아론과 달리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상 숭배의 죄를 책임지고 하나님의 책에서 자신의 이름을 지워서라도 그들을 하나님의 진노에서 구하여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또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아무런 죄가 없으시며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심에도 불구하고, 죄인인 우리를 위하여 대신 책임지시고,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우리의 모습은 어떨까요!! 모세와 같이 책임감 있는 삶을 살고 있을까요! 아니면 아론처럼 현실과 상황에 따라 책임을 회피하며 살고 있을까요!! 

우리도 오늘 모세와 예수임을 닮아 다른 이들을 책임지고 중보해 줄 수 있는 중보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 가정을 위해 내가 책임지고 기도하며, 우리 공동체를 위해 내가 책임지고 기도하며, 나라의 민족을 위해 내가 책임지고 기도하는, 주님의 닮아가는 제자의 삶을 살아내는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읽을말씀: 출애굽기 32:15~35

31 모세가 주님께로 돌아가서 아뢰었다. "슬픕니다. 이 백성이 금으로 신상을 만듦으로써 큰 죄를 지었습니다. 
32 그러나 이제 주님께서 그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그렇게 하지 않으시려면, 주님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저의 이름을 지워 주십시오." 
33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에게 죄를 지으면, 나는 오직 그 사람만을 나의 책에서 지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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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