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간구
빌레몬서는 바울은 빌레몬과 오네시모 사이를 중재하려고 쓴 편지입니다. 오네시모는 빌레몬의 노예로서 주인인 빌레몬에게 큰 해를 끼치고 도망했지만 바울을 만나 성도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당시 사회적 관습과 법으로 볼 때 도망친 노예를 용서하고 풀어준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도망친 노예는 죽음에 처해 질 수도 있습니다.
나는 빌레몬인일까요? 오네시모일까요?
우리는 자신이 오네시모를 용서해야 하는 빌레몬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우리는 자신은 용서를 받아야 하는 오네시모였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주인되신 하나님으로 부터 도망쳐 자신의 주인이 되어 살아보려고 했던 죄인 이었기 때문입니다.
읽을말씀: 빌레몬서 1:1-14
8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그대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아주 담대하게 명령할 수도 있지, 9우리 사이의 사랑 때문에, 오히려 그대에게 간청을 하려고합니다. 나 바울은 이렇게 나이를 많이 먹은 사람이요, 이제는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로 또한 갇힌 몸입니다.
10내가 갇혀 있는 동안에 얻은 아들 오네시모를 두고 그대에게 간청합니다.
11그가 전에는 그대에게 쓸모 없는 사람이었으나, 이제는 그대와 나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12나는 그를 그대에게 돌려보냅니다. 그는 바로 내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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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용하기
* 감사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