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바울은 고린도교회 공동체 안에서 '음행'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적은 누룩이 온 반죽을 부풀게 할 수 있으니, 묵은 누룩은 깨끗이 치우라]고, 공동체에게 말을 합니다. 

'누룩'은 '죄'를 상징합니다.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고자 유월절 양 그리스도께서 희생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유월절에 누룩 없는 떡을 먹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는 작은 죄도 멀리하고 아파며 미워해야 합니다. 
바울은 '적은 누룩'에 위험성을 성도들에게 말해줍니다. '적은 누룩' 하나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죄가운데 빠지게 하고, '적은 누룩' 하나가 우리 공동체를 큰 위험에 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은밀하게 내가 갖고 있는 '적은 누룩'은 무엇입니까? 이것을 주님 앞에 가지고 나와 해결받고,  죄에서 자유함을 얻게되는 은혜가 있게 되길 소망해 봅니다. 

읽을말씀: 고린도전서 5:1~13 

6 여러분이 자랑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적은 누룩이 온 반죽을 부풀게 한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7 여러분은 새 반죽이 되기 위해서, 묵은 누룩을 깨끗이 치우십시오. 사실 여러분은 누룩이 들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들의 유월절 양이신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습니다. 
8 그러므로 묵은 누룩, 곧 악의와 악독이라는 누룩을 넣은 빵으로 절기를 지키지 말고, 성실과 진실을 누룩으로 삼아 누룩 없이 빚은 빵으로 지킵시다. 

* 묵상하기 

* 적용하기

* 감사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