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준행하리이다. 

하나님은 모세를 산으로 불러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르칠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산으로 내려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다리지 못하고, 자신들 스스로 말한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려 버리게 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붙들며 산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럼 이렇게 매일 하나님의 자녀 답지 못한 삶을 살며,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린 채 살아도 되는 걸까요!!! 
40일 동안 하나님의 말씀이 돌판에 새겨지었듯이, 딱딱한 돌덩이처럼 굳어 버린 나의 마음 돌판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새겨질 수 있도록, 주의 말씀을 우리 마음에 둘 수 있게 되길 소망해 봅니다. 

읽을말씀: 출애굽기 24:1~18

12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가 있는 산으로 올라와서, 여기에서 기다려라. 그러면 내가 백성을 가르치려고 몸소 돌판에 기록한 율법과 계명을 너에게 주겠다." 
13 모세가 일어나서, 자기의 부관 여호수아와 함께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갔다. 
14 올라가기에 앞서, 모세는 장로들에게 일러 두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돌아올 때까지 여기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십시오. 아론과 훌이 여러분과 함께 있을 것이니, 문제가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들에게로 가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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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