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를 먹었더라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루에 필요한 만큼만 거두라고 하셨지만 욕심으로 많이 거둔 사람의 만나에서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났습니다.
7일째날에는 만나를 얻으려고 밖에 나가지 말고 주님의 안식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불순종하고 안식일에 나간 사람은 아무것도 얻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들에게 만나와 같이 필요를 채워 주실 것을 믿고 삽니까?
믿지 못하여 욕심을 부려 냄새나고 벌래가 생긴 나의 삶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읽을말씀: 출애굽기 16:16-36
16.주님께서 당신들에게 명하시기를, 당신들은 각자 먹을 만큼씩만 거두라고 하셨습니다. 당신들 각 사람은, 자기 장막 안에 있는 식구 수대로, 식구 한 명에한 오멜씩 거두라고 하셨습니다."
20.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모세의 말을 듣지 않고,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 두었다. 그랬더니, 남겨 둔 것에서는 벌레가 생기고 악취가 풍겼다. 모세가 그들에게몹시 화를 내었다.
21.그래서 그들은 아침마다 자기들이 먹을 만큼씩만 거두었다. 해가 뜨겁게 쪼이면, 그것은 다 녹아 버렸다.
22.매주 엿샛날에는, 각자가 먹거리를 두 배 곧 한 사람에 두 오멜씩 거두었다. 회중의 모든 지도자가 모세에게 와서 그 일을 알리니,
23.모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내일은 쉬는 날로서, 주님의 거룩한 안식일이니, 당신들이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으십시오. 그리고 그 나머지는 모두 당신들이 다음날 먹을 수 있도록 아침까지 간수하십시오."
24.그들은 모세가 명령한 대로 그것을 다음날 아침까지 간수하였지만, 그것에서는 악취가 나지 않고, 구더기도 생기지 않았다.
25.모세가 말하였다. "오늘은 이것을 먹도록 하십시오. 오늘은 주님의 안식일이니, 오늘만은 들에서 그것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26.당신들이 엿새 동안은 그것을 거둘 것이나, 이렛날은 안식일이니, 그 날에는 거두어들일 것이 없을 것입니다."
27.모세가 이렇게 말하였는데도, 백성 가운데서 어떤 사람은 이렛날에도 그것을 거두러 나갔다. 그러나 아무것도 얻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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