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라

 이스라엘 백성은 고기와 떡을 배불리 먹었던 애굽의 생활을 그리워하며 모세와 아론을 향해 원망과 불평을 합니다. 하나님은 계속 되는 백성들의 원망의 소리를 들으시고 또 은혜를 베풀어 하늘의 만나과 고기를 내려 주십니다. 

 지금도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지키고 그들의 부르짖음을 한번도 외면하지 않으셨던 하나님인데 왜 그들은 여전히 원망과 불평을 하는 걸까요? 지금 우리에게 베풀어준 은혜가 보이지 않는 걸까요? 

 눈을 들어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구름기둥과 불기둥, 만나와 메추라기, 노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죄인에서 의인으로 삼아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또한 그 은혜를 전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읽을말씀: 출애굽기 16:1-15

6. 모세와 아론이 모든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였다. “저녁이 되면, 당신들은 이집트 땅에서 당신들을 이끌어 내신 분이 주님이시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7. 당신들이 우리를 보고 원망한 것이 아니라, 주님을 원망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당신들이 주님을 원망하는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이제 아침이 되면, 당신들이 주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라고, 당신들이 우리를 보고 원망하십니까?” 

8. 또 모세가 말하였다. “주님께서 저녁에는 당신들에게 먹을 고기를 주시고, 아침에는 배불리 먹을 빵을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들이 주님을 원망하는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당신들이 하는 원망은 우리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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