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 재앙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여덞번째 재앙인 '메뚜기 재앙'을 예고하십니다. 

하나님은 바로와 그의 신하들에게 재앙을 예고하시며,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네가 언제까지 내 앞에서 교만하게 굴려느냐?'라고 말입니다. 

하나님이 애굽에 재앙을 내리신 목적은, 애굽의 백성들이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믿고, 그들의 후손들에게 하나님을 전하며,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그들은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 했던 것입니다. 

우리들의 모습도 이와 같지 않을까 합니다.

하나님께서 수 많은 은혜와 기적을 삶 가운데 보여주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인정하지 못하고, 여전히 내가 무언가를 해 보려는 교만이 가득한 모습이 말입니다. 

"네가 언제까지 내 앞에서 교만하게 굴려느냐?" 

하나님께 나의 죄된 모습을 고백하며,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는 삶을 결단해 보길 소망해 봅니다. 

읽을말씀: 출애굽기 10:1~20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바로에게 가거라. 그와 그 신하들이 고집을 부리게 한 것은 나다. 이것은 내가, 그들이 보는 앞에서 나의 온갖 이적을 보여 주려고 그렇게 한 것이다. 

2 그뿐만 아니라, 내가 이집트 사람들을 어떻게 벌하였는지를, 그리고 내가 그들에게 어떤 이적을 보여 주었는지를, 네가 너의 자손에게도 알리게 하려고, 또 내가 주님임을 너희에게 가르치려고 그렇게 한 것이다." 

3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말하였다. "히브리 사람의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언제까지 내 앞에서 교만하게 굴려느냐? 나의 백성을 보내서, 나를 예배하게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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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