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에서 돌이키십시오

세상에 완전한 사람은 없고 아무리 대단한 사람이라도 허점과 약점이 있으며, 실수를 반복하며 살아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가 실수를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가 아니라 실수 하였을 때 과연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즉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그 실수에서 돌이키려고 하느냐와, 그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실수를 반복하느냐의 차이입니다. 

베드로는 오늘 본문에 기록된 것처럼 위선을 범하는 실수를 저질렀지만, 또한 그 실수를 인정하고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그는 예수님을 전하는 제자의 삶을 계속할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전하는 우리들의 삶 또한 실수를 인정하고 돌이키며 반복하지 않음으로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갈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읽을말씀: 갈라디아서2:11-21
12 그것은 게바가, 야고보에게서 몇몇 사람이 오기 전에는 이방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먹다가, 그들이 오니, 할례 받은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그 자리를 떠나 물러난 일입니다. 
13 나머지 유대 사람들도 그와 함께 위선을 하였고, 마침내는 바나바까지도 그들의 위선에 끌려갔습니다. 
14 나는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똑바로 걷지 않는 것을 보고, 모든 사람 앞에서 게바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당신은 유대 사람인데도 유대 사람처럼 살지 않고 이방 사람처럼 살면서, 어찌하여 이방 사람더러 유대 사람이 되라고 강요합니까?"

- 나의 묵상 

1. 오늘의 감사. 

2. 내일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