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땅을 잊지 않은 야곱
야곱은 아들들에게 가나안 땅의 막벨라 밭에 묻힌 조상들을 이야기하며 그 조상들과 함께 자신을 장사해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야곱은 총리인 요셉으로 인하여 애굽에서 가장 좋은 묘자리에 묻힐수 도 있었지만 야곱은 조상들이 묻힌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돌아가 조상들과 함께 하길 원했습니다. 그는 조상들의 믿음의 행보를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잊지 않고 돌아감으로 아들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며 살아가길 원했습니다.
우리가 처한 환경과 상황이 다릅니다. 어떤이는 먼 외지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도 있고, 어떤이는 약속의 땅에서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의 말씀을 이루시고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땅 가운데 이루어 살길 원하심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읽을말씀: 창세기 49:29–50:14
29. 야곱이 아들들에게 일렀다. “나는 곧 세상을 떠나서, 나의 조상들에게로 돌아간다. 내가 죽거든, 나의 조상들과 함께 있게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묘실에 묻어라.
30. 그 묘실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다. 그 묘실은 아브라함 어른께서 묘실로 쓰려고,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두신 것이다.
31. 거기에는 아브라함과 그분의 아내 사라, 이 두 분이 묻혀 있고, 이삭과 그분의 아내 리브가, 이 두 분도 거기에 묻혀 있다. 나도 너희 어머니 레아를 거기에다 묻었다.
32. 밭과 그 안에 있는 묘실은 헷 사람들에게서 산 것이다.”
33. 야곱은 자기 아들들에게 이렇게 이르고 나서, 침상에 똑바로 누워 숨을 거두고, 조상에게로 돌아갔다.
나의 묵상과 적용
1. 오늘의 감사
2. 내일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