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에서 이스라엘로
야곱은 이제까지 자신의 꾀와 방법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얍복강 넘어로 자신의 재산과 가족을 모두 보내고 홀로 남아 하나님을 찾습니다. 야곱은 자기의꾀와 방법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붙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사기꾼 야곱’을 ‘승리자 이스라엘’로 이름을 바꾸어 주십니다.
우리에게 있는 고난과 위기 가운데 자신의 꾀와 방식을 붙들고 씨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붙드는 삶을 살아간다며 영적인 이스라엘로 변화되는 축복을허락하실 것입니다.
읽을말씀: 창세기 32:21-32
21그래서 야곱은 선물을 실은 떼를 앞세워서 보내고, 자기는 그 날 밤에 장막에서 묵었다.
22.그 밤에 야곱은 일어나서,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데리고, 얍복 나루를 건넜다.
23.야곱은 이렇게 식구들을 인도하여 개울을 건너 보내고, 자기에게 딸린 모든 소유도 건너 보내고 난 다음에,
24.뒤에 홀로 남았는데, 어떤 이가 나타나 야곱을 붙잡고 동이 틀 때까지 씨름을 하였다.
25.그는 도저히 야곱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서, 야곱의 엉덩이뼈를 쳤다. 야곱은 그와 씨름을 하다가 엉덩이뼈를 다쳤다.
26.그가, 날이 새려고 하니 놓아 달라고 하였지만, 야곱은 자기에게 축복해 주지 않으면 보내지 않겠다고 떼를 썼다.
27.그가 야곱에게 물었다. "너의 이름이 무엇이냐?" 야곱이 대답하였다. "야곱입니다."
28.그 사람이 말하였다. "네가 하나님과도 겨루어 이겼고, 사람과도 겨루어 이겼으니, 이제 네 이름은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다."
29.야곱이 말하였다. "당신의 이름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나 그는 "어찌하여 나의 이름을 묻느냐?" 하면서, 그 자리에서 야곱에게 축복하여 주었다.
30.야곱은 "내가 하나님의 얼굴을 직접 뵙고도, 목숨이 이렇게 붙어 있구나!" 하면서,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고 하였다.
31.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솟아올라서 그를 비추었다. 그는, 엉덩이뼈가 어긋났으므로, 절뚝거리며 걸었다.
-나의 묵상 과 적용
1. 오늘의 감사
2. 내일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