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발걸음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가나안 사람의 딸과 결혼시키지 않고 친족의 딸을 찾아 결혼을 시키려 합니다.
그는 하나님과 약속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백성을 이어 나가기 위해 하나님을 믿지 않고 거룩하지 않은 문화에 살고 있는 가나안의 여인이 아닌 믿음의 자손을 찾기 위한 약속의 발걸음이 였습니다.
멀리 떠나는 종에게 염려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아브라함은 주님의 천사가 함께하시고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믿음의 한걸음 한걸음 내딛을 때 ‘혹시나’하는 염려와 걱정이 마음 한구석을 차지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종이 주인을 신뢰하고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가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 했던 것 처럼,
오늘 우리의 삶에서도 마음 한구석에 차지하고 있는 염려와 걱정 주님앞에 내려 놓고 믿음의 발걸음으로 내딛는 하루 되기를 소망합니다.
읽을말씀: 창세기 24:28-49
37. 주인 어른께서 저더러 말씀하시기를 ‘너는, 내 아들의 아내가 될 여인을, 내가 사는 가나안 땅에 있는 사람의 딸들에게서 찾지 말고,
39. 나의 아버지 집, 나의 친족에게로 가서, 나의 며느리감을 찾아보겠다고 나에게 맹세하여라’ 하셨습니다.
41. 그래서 제가 주인 어른에게 여쭙기를 ‘며느님이 될 규수가 저를 따라오지 않겠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였습니다.
42. 주인 어른은 ‘내가 섬기는 주님께서 천사를 너와 함께 보내셔서, 너의 여행길에서 모든 일이 다 잘 되게 해주실 것이며, 네가 내 아들의 아내 될 처녀를, 나의 친족, 나의 아버지 집에서 데리고 올 수 있게 도와 주실 것이다.
-나의 묵상과 적용
1. 오늘의 감사
2. 내일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