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명분을 판지라
에서가 야곱에게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팔았다고 성경이 기록합니다. 에서는 그저 태어날 때부터 장자로 태어났기 때문에 자신이 가진 권리가 얼마나중요하고 소중한 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에서가 장자의 권리를 가볍게 여기는 모습을 보고, 내가 받은 구원의 무게를 어떻게 느끼고있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만약 구원이 내 한 평생을 일구어낸 노력의 결과라면, 막대한 돈을 주고 산 것이라면 어땠을까?
또한 당장의 배고품이 장자의 권리라는 구속사를 이어갈 축복보다 중요하게 느껴졌던 것입니다. 먹고 사는 문제에 구속사의 역사를 이어 가게 위해 영혼구원의 사명을 잊지 않기를 적용해 봅니다.
읽을말씀: 창세기 25:19-34
29.한 번은, 야곱이 죽을 끓이고 있는데, 에서가 허기진 채 들에서 돌아와서,
30.야곱에게 말하였다. "그 붉은 죽을 좀 빨리 먹자. 배가 고파 죽겠다." 에서가 '붉은' 죽을 먹고 싶어 하였다고 해서, 에서를 에돔이라고도 한다.
31.야곱이 대답하였다. "형은 먼저, 형이 가진 맏아들의 권리를 나에게 파시오."
32.에서가 말하였다. "이것 봐라, 나는 지금 죽을 지경이다. 지금 나에게 맏아들의 권리가 뭐 그리 대단한 거냐?"
33.야곱이 말하였다. "나에게 맹세부터 하시오." 그러자 에서가 야곱에게 맏아들의 권리를 판다고 맹세하였다.
34.야곱이 빵과 팥죽 얼마를 에서에게 주니, 에서가 먹고 마시고, 일어나서 나갔다. 에서는 이와 같이 맏아들의 권리를 가볍게 여겼다.
-나의 묵상과 적용
1.오늘의 감사
2.내일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