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연약함을 정직하게 고백하라.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자신이 살고 있는 땅을 떠나 하나님이 이끄는 땅으로 가는 믿음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도 연약한 사람인지라 계속 되는 여정속에서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갖았고 반복적인 실수로 하나님의 질책을 받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을 선지자로 택하시고 만국의 아비로 어미로 세우시고 축복의 통로로 만들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완벽한 사람을 택하여 사용하시는 것이 아니라 , 믿음으로 순종한 자를 택하시고 그 여정을 통하여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며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십니다. 

  믿음의 여정에서 찾아오는 시험과 고난으로 자책하고 좌절하기 보다, 정직하게 하나님께 나아가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며, 모든 일에 온전케하실 하나님의 의지하고, 이웃에게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읽을말씀: 창세기 20:1-18

  1. 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 “이 곳에서는 사람들이 아무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니까, 나의 아내를 빼앗으려고 할 때에는, 사람들이 나를 죽일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2. 그러나 사실을 말씀드리면, 나의 아내가 나의 누이라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닙니다. 아내는 나와는 어머니는 다르지만 아버지는 같은 이복 누이이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이 나를, 아버지 집에서 떠나서 여러 나라로 두루 다니게 하실 때에, 내가 아내에게 부탁한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느 곳으로 가든지, 사람들이 나를 두고서 묻거든, 그대는 나를 오라버니라고 하시오. 이것이 그대가 나에게 베풀 수 있는 은혜요’ 하고 말한 바 있습니다.” 


-나의 묵상과 적용


1. 오늘의 감사


2. 내일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