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 섬김의 모습

날이 뜨거운 어느 날 아브라함은 장막 문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의 앞에 세 사람이 나타납니다. 
아브라함은 그들이 누구인지도 알지 못한 채, 더운 날 때문에 힘들어 했을 손님들을 극진히 섬김니다. 
달려가 그들을 맞이하고, 물을 가져와 발을 씻겨주고, 빵과 기름진 송아지를 잡아 그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었습니다. 
마치 아브라함이 손꼽아 기다렸던 사람들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아브라함과 아무 상관이 없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주를 섬기 듯이, 지극히 작은 자, 연약한 자, 힘들어 하는 자들을 섬겼을 뿐입니다. 

우리의 섬김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오늘 내가 섬겨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아브라함의 섬김의 모습을 통해 깨달은 것이 있다면 실천하여 하나님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읽을말씀: 창세기 18:1~15 

3 아브라함은 말하였다. "손님들께서 저를 좋게 보시면, 이 종의 곁을 그냥 지나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4 물을 좀 가져 오라고 하셔서, 발을 씻으시고, 이 나무 아래에서 쉬시기 바랍니다. 
5 손님들께서 잡수실 것을, 제가 조금 가져 오겠습니다. 이렇게 이 좋에게로 오셨으니, 좀 잡수시고, 기분이 상쾌해진 다음에 길을 떠나시길 바랍니다." 그들이 대답하였다. "좋습니다. 정 그렇게 하라고 하시면, 사양하지 않겠습니다."

- 나의 묵상

1. 오늘의 감사 

2. 내일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