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에서 확신으로…
믿음에 회의가 찾아올 때일수록 우리는 더욱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세례요한은 헤롯 왕의 미움을 받아 감옥에 갇히자 자신의 제자들을 예수님께 보내어, 예수님께서 내가 기다리던 그 분이신지 확인하고자 합니다.
세례요한이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예수님의 메시아임을 알았었고, 주님의 오실 길을 예비하기 위해 쓰임받았던 자였습니다.
이런 요한도 예수님이 주님이심을 잠시 의심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의심하는 자들에 믿음을 꾸짖지 않으시고, 그들에게 확신을 갖게 하시기 위해 다시 한 번 능력을 행하셨다는 것입니다.
나의 상황과 어려움으로 인해 영의 눈이 어두워져 주님을 의심하지 말고, 그럴수록 신실하신 주의 말씀 의지하여 주님의 자녀 되길 소망해 봅시다.
읽을말씀: 누가복음 7:18~35
20 그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말하였다. "세례자 요한이 우리를 선생님께로 보내어 '선생님이 오실 그분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물어 보라고 하였습니다.
21 그 때에 예수께서는 질병과 고통과 악령으로 시달리는 사람을 많이 고쳐주시고, 또 눈먼 많은 사람을 볼 수 있게 해주셨다.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가 보고 들은 것을, 가서 요한에게 알려라. 눈먼 사람이 다시 보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걷고, 나병환자가 깨끗해지고, 귀먹은 사람이 듣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가난한 사람이 복음을 듣는다.
- 나의 묵상
1. 오늘의 감사.
2. 내일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