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한 중풍병자가 있었습니다. 중풍병자는 수많은 사람들 때문에 예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 때 중풍병자를 돌보던 사람들이 지붕으로 올라가 지붕을 뚫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돌보던 중풍병자의 침상을 안으로 내려 예수님 앞에 내려 놓습니다. 
예수님은 자신 앞에서 이런 행동을 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를 치유하십니다. 

중풍병자를 돌보고 있던 사람이 나라면 어떻게 했었을까! 나도 병든 자를 고치기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을 뚫고 들어갔을까!
지붕으로 힘들게 침상을 가지고 올라가 지붕을 뚫고, 예수님께 내려보내는 수고를 했었을까!

죄에서 자유함을 얻고, 병이 치유되며, 영혼이 구원받는 것은 어떻게 이뤄지는 일일까 깊이 묵상해 보게되었습니다.
그것은 우리들의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수고가 아닌, 예수님이 능력의 말미암아 말입니다. 
그 능력의 하나님을 오늘도 붙들겠습니다.

읽을말씀: 누가복음 5:12~26 

18 그런데 사람들이 중풍병에 걸린 사람을 침상에 눕힌 채로 데려와서는, 안으로 들여서, 예수 앞에 놓으려고 하였다. 
19 그러나 무리 때문에 그를 안으로 들여놓을 길이 없어서, 지붕으로 올라가서, 기와를 벗겨 그 자리를 뚫고, 그 병자를 침상에 누인 채, 무리 한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렸다. 
20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이 사람아, 네 죄가 용서받았다.”

- 나의 묵상

1. 오늘의 감사

2. 내일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