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 제자의 첫걸음


경험이 많은 어부였던 베드로는 밤새도록 그물을 내리는 데도 고기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호숫가에 말씀을 들으러 몰려든 무리로 인해 예수님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깊은 곳에 나아가 그물을 내리게 됩니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으로 아무리 고기를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았던 고기가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잡히게 됩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한 순종은 사람의 생각을 뛰어 넘는 결실을 맺게 되며, 이제는 고기가 아닌 사람을 낚는 어부로써의 귀한 사명으로 쓰임 받는 제자가 됩니다.

 자신이  경험과 지식, 생각을 내려 놓고 오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실천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읽을말씀: 누가복음 5:1-11

  1. 예수께서 말씀을 그치시고, 시몬에게 말씀하셨다. “깊은 데로 나가, 그물을 내려서, 고기를 잡아라.” 
  2. 시몬이 대답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밤새도록 애를 썼으나,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말씀을 따라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3. 그런 다음에, 그대로 하니, 많은 고기 떼가 걸려들어서, 그물이 찢어질 지경이었다.


- 나의묵상


1.오늘의 감사 


2.내일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