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말을 구하라.
사람들은 보통 인생을 오래 살고, 경험이 많은 사람이 지혜로울 것이고, 지혜로운 말을 많이 해 줄 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래서 나에게 삶에 문제가 찾아왔을 때, 대부분 내가 겪은 문제를 경험해 본 사람이나, 인생의 경험을 많이 해 본 사람의 조언을 구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늘 엘리후는 그렇게 가르쳐 주고 있지 않습니다.
엘리후는 지혜로운 사람은 삶과 인생의 경험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성령께 지혜를 구하고, 성령이 주시는 말씀을 분별하여 말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조언 해줄 때, 어떤 말을 해 주고 있을까요?
나의 경험과 세상의 지식에서 나오는 말을 해 주고 있지는 않은가요?
아니면 성령님께 구하며, 그분이 주시는 지혜로운 말을 하고 있을까요?
오늘 수없이 많은 만남과 대화들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운 말을 겸손하게 다른 사람에 전할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해 보시길 바랍니다.
읽을말씀: 욥기 32:1~10
7 나는 듣기만 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오래 사신 분들은 살아오신 것만큼 지혜도 쌓으셨으니까, 세 분들께서만 말씀하시도록 하려고 생각하였습니다.
8 그러나 깨닫고 보니, 사람에게 슬기를 주는 것은 사람 안에 있는 영 곧 전능하신 분의 입김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9 사람은 나이가 많아진다고 지혜로워지는 것이 아니며, 나이를 많이 먹는다고 시비를 더 잘 가리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 나의 묵상
1. 오늘의 감사
2. 내일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