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나의 참 소망되십니다.

[희망]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지만 [소망]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 하나님께 받는 것 입니다.
오늘 욥은 자신의 고난이 너무 고통스러운 나머지 차라리 자신을 [스올]에 감추어 달라며, 자신의 [희망]을 하나님께 구합니다.

우리의 [희망]은 있다가도 사라지고, 응답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소망]이 있다면 고통 중에도 우리들의 영혼은 소생케 되며, 오늘을 살아 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우리들의 [산소망] 되시는 주님을 의지하시길 바랍니다.

읽을말씀: 욥기 14:13~22

13 차리리 나를 스올에 감추어 두실 수는 없으십니까?주님의 진노가 가실 때 까지만이라도 나를 숨겨 주시고, 기한을 정해 두셨다가 뒷날에 다시 기억해 주실 수는 없습니까?
14 아무리 대장부라 하더라도 죽으면 그만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더 좋은 때를 기다리겠습니다. 이 고난의 때가 지나 가기까지 기다리겠습니다.
15 그 때에 주님께서 나를 불러 주시면, 내가 대답하겠습니다. 주님께서도 손수 지으신 나를 보시고 기뻐하실 것입니다.

- 나의 묵상 

1. 오늘의 감사 

2. 내일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