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운 고생이 헛된 것입니까?
장님이 코끼리를 더듬으며 코끼리의 모습을 판단하듯 우리는 고난의 경험으로 하나님을 판단하는 영적인 장님이 될 때가 있습니다.
욥은 하나님에 대하여 마음이 상했습니다. 성실하고 의롭게 살아보려 노력했는데 용기마저 잃고 의심 마저 올라옵니다. 그럼에도 욥은 하나님 앞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욥을 통하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도하는 신앙을 배웁니다. 하나님 앞에서 기도와 간구로 몸부림치는 욥의 모습 속에 이것이 진정한 신앙이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읽을말씀: 욥기9:25-31
25.내 일생이 달리는 경주자보다 더 빨리 지나가므로, 좋은 세월을 누릴 겨를이 없습니다.
26.그 지나가는 것이 갈대 배와 같이 빠르고, 먹이를 덮치려고 내려오는 독수리처럼 빠릅니다.
27.온갖 불평도 잊어버리고, 슬픈 얼굴빛을 고쳐서 애써 명랑하게 보이려고 해도,
28.내가 겪는 이 모든 고통이 다만 두렵기만 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나를 죄 없다고 여기지 않으실 것임을 압니다.
-나의 묵상
1.오늘의 감사
2.내일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