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은 말도 분별해서 말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욥의 친구 빌닷은 불의한 자의 운명에 대해서 말해 줍니다. '하나님을 잊은 자들의 영혼과 운명은 죽음이라고, 그리고 지금 모든 것이 잘 되고, 살만한 듯 하지만 하나님이 없는 삶은 영원하지 않다'고 말입니다.
빌닷이 말한 것 중에 틀린 말은 없었습니다.
아쉬운이 있다면, 빌닷이 욥의 상황과 처지를 공감해 주고, 먼저 위로해 주었더라면 어땠을까 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늘 말을 할 때 먼저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가 한 말이 나와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수 있을지를 생각해 보고 말을 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 경청의 훈련과 기다림의 마음이 충만해져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옳은 말이라 할지라도 이 말이  영혼을 살려 줄 수 있는 말인지. 아니면 상처되는 말이 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 지혜롭게 말할 줄 알아야 됩니다.

읽을말씀: 욥기 8:8~22

11 늪이 아닌 곳에서 왕골이 어떻게 자라겠으며 물이 없는 곳에서 갈대가 어떻게 크겠는가?
12 물이 말라 버리면, 왕골은 벨 때가 아직 멀었는데도 모두 말라 죽고 만다.
13 하나님을 잊는 모든 사람의 앞길이 이와 같을 것이며, 믿음을 저버린 사람싀 소망도 이와 같이 사라져 버릴 것이다.

- 나의 묵상 

1. 오늘의 감사 

2. 내일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