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는 것 없이 주님을 경외하겠습니까?

가끔 청년들에게 이상하게 들리는 질문을 하곤 합니다.
'왜 예수님을 믿어? 주일에 교회에는 왜 나와? 그리고 지루한 예배는 왜 드리고, 왜 섬겨?' 
누군가에게 한 번도 이런 질문을 받아보지도 생각해 보지도 않았던 청년들은 대답을 쉽게 잘하지 못합니다.

오늘 사탄의 질문인, "욥이,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겠습니까?"
이 질문은 사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동기와 목적이 무엇에 근거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는 질문입니다.

그럼 우리들의 신앙생활의 동기와 목적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어지지 않아도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믿음을 고백할 수 있을까요!
말씀을 통해 '난 하나님을 믿는 동기와 목적이 무엇일까?'깊이 묵상해 보게 됩니다.

읽을말씀: 욥기 1:6~12

9 그러자 사탄이 주님께 아뢰었다. "욥이,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겠습니까?
10 주님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울타리로 감싸 주시고, 그가 하는 일이면 무엇에나 복을 주셔서, 그의 소유를 온 땅에 넘치게 하지 않으셨습니까?
11 이제라도 주님께서 손을 드셔서,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치시면, 그는 주님 앞에서 주님을 저주할 것입니다."

- 나의 묵상

1. 오늘의 감사

2. 내일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