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에 직면했을 때
이스라엘의 죄된 모습을 본 모세는 어찌된 일이냐며 아론을 책망하지만, 아론은 백성들에게 책임 전가하며 변명까지 합니다.
아론은 모세와 함께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동참했고 여기까지 백성들을 이끌어온 동역자임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의 요구에 따라 움직이며 하나님의 약속 앞에 굳건히 서있지 못했습니다.
우리도 자신이 행한 일들이 잘못되거나 좋지 않은 결과를 받을 때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돌리거나 어쩔수 없었다라며 변명하기도 합니다.
어떠한 상황이든 우리는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 묻고 주님의 뜻을 구하며 세상의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으로 서 있어야 합니다.
읽을말씀 : 출애굽기 32:15-24
22 아론이 대답하였다. "아우님은 우리의 지도자입니다. 나에게 그렇게 화를 내지 마십시오. 이 백성이 악하게 된 까닭을 아시지 않습니까?
23 그들이 나에게 '우리 앞에 서서, 우리를 인도하여 줄 신을 만들어 주시오.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모세라는 사람이 어떻게 되었는지, 우리는 모르겠습니다' 하고 말하기에,
24 내가 그들에게, 금붙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 금을 빼서 나에게 가져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금붙이를 가져 왔기에, 내가 그것을 불에 넣었더니, 이 수송아지가 생겨난 것입니다."
- 나의묵상
1.오늘의 감사
2.내일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