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장의 위임식을 준비하면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숫양의 피를 귀와 손과 발에 바르고, 구별된 기름을 몸에 뿌림으로 거룩함을 입게 됩니다. 이렇게 거룩함과 정결한 마음을 지닌 제사장만이 하나님앞에 나아갈수 있었습니다. 구약시대에서는 아무나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을 만날수 없었지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고 단 한번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이제는 누구나 그의 보혈에 힘입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매일 같이 예수님의 보혈로 거룩함의 옷을 입고 세상과 구별되어 하나님을 예배하고 주님의 임재안에 살면서 주님이 주시는 특권과 은혜를 누리길 원합니다. 

 읽을말씀 : 출애굽기 29:10-37

 19 너는 다시 다른 숫양 한 마리를 끌어다 놓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손을 얹게 한 다음에, 20 그 숫양을 잡고, 피를 받아서, 아론의 오른쪽 귓불과 그의 아들들의 오른쪽 귓불에 바르고, 그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도 발라라. 그리고 남은 피를 제단 둘레에 뿌려라. 21 너는 제단 위에 있는 피와 거룩하게 구별하는 기름을 가져다가 아론과 그의 옷 위에 뿌리고, 아론의 아들들과 그들의 옷 위에 뿌려라. 그렇게 하면, 아론과 그의 옷과 그의 아들들과 그들의 옷이 거룩하게 된다. 

 -나의묵상

 1.오늘의 감사

 2.내일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