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땅의 주인
바로가 마음이 완악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지 않자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을 통하여 세번째, 네번째 재앙이 내려집니다.
하나님은 이 재앙들을 통하여 온 이집트 땅에 ‘나는 온 땅을 다스리는 여호와 하나님이다. 나와 같은 이는 이세상에 어디에도 없다’ 라는 것을 계속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권능을 보고도 온땅의 주인을 인정하지 않는자들은 결국 멸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는 고센땅에 머문 이스라엘 백성에게 재앙이 임하지 않듯,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고 구원을 길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높아지려는 마음 버리고 세상의 빛나고 화려한 것을 쫓지 않으며, 하나님이 이 땅을 사랑하시어 온 영혼을 구원하고자 하는 일에 동참하여 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의 모든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읽을말씀: 출애굽기 8:16-24
17.그들이 그대로 하였다. 아론이 지팡이를 잡고서 팔을 내밀어 땅의 먼지를 치니, 먼지가 이로 변하여, 사람과 짐승들에게 이가 생겼다. 온 이집트 땅의 먼지가 모두 이로 변하였다.
18.마술사들도 이와 같이 하여, 자기들의 술법으로 이가 생기게 하려고 하였으나,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이가 사람과 짐승에게 계속하여 번져 나갔다.
19마술사들이 바로에게 그것은 신의 권능이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바로는 여전히 고집을 부리고,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나의묵상
1.오늘의 감사
2.내일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