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에 응답하라
모세는 드디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들이고 미디안 광야를 떠나 애굽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런 모세에게 하나님은 두가지 말씀으로 격려하십니다. 첫번째는 모세의 목숨을 노리던 자가 다 죽었으니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며, 두번째는,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들려 주신 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팡이는 하나님의 능력이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반드시 출애굽의 사명을 이루어 주신다는 증거입니다. 이제 모세에게 부족한 것도, 두려움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붙들 때에 평범한 물건도, 평범한 나의 삶도 하나님의 기적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세상을 향해 담대히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읽을 말씀: 출애굽기4:18-23
18.모세가 그의 장인 이드로에게 돌아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는 이제 떠나야겠습니다. 이집트에 있는 친족들에게로 돌아가서, 그들이 아직도 살아 있는지를 알아보아야겠습니다.” 이드로는 모세에게, 편안히 가라고 하면서 작별하였다.
19.주님께서 미디안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집트로 돌아가거라. 너의 목숨을 노리던 사람들이 모두 죽었다.”
20.그래서 모세는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 등에 태우고 이집트 땅으로 돌아갔다. 그때에 모세는 손에 하나님의 자팡이를 들고 있었다.
-나의 묵상
1. 오늘의 감사
2. 내일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