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쉼표.
모세는 자신의 동족이 이집트 사람에게 고된 노역과 매를 맞는 것을 보고, 화가나 이집트 사람을 죽이고, 그를 땅에 묻습니다.
모세는 이 사실이 쉽게 들키지 않을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모세가 사람을 죽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모세는 두려운 나머지 미디안 광야로 도망 치게 됩니다.
미디안 광야는 모세에게 익숙한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미디안 광야는 모세에게 절망과 좌절만 있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그렇치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쓰시려고, 광야로 그를 불러내어 연단받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지금 나의 삶이 광야이십니까? 아마 그곳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쉼표를 허락하신 장소일지도 모릅니다.
읽을말씀: 출애굽기 2:11-25
13 이튿날 그가 다시 나가서 보니, 히브리 사람 둘이 서로 싸우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잘못한 사람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왜 동족을 때리오?”
14 그러자 그 사람은 대들었다. “누가 당신을 우리의 지도자와 재판관으로 세웠단 말이오? 당신이 이집트 사람을 죽이더니, 이제는 나도 죽일 작정이오?” 모세 는 일이 탄로난 것을 알고 두려워하였다.
15 바로 가 이 일을 전하여 듣고, 모세 를 죽이려고 찾았다. 모세 는 바로 를 피하여 미디안 땅으로 도망 쳐서, 거기에서 머물렀다. 어느 날 그가 우물가에 앉아 있을 때이다.
-나의묵상
1.오늘의 감사
2.내일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