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 짜리 믿음, 하나님과의 타협
하나님의 깊은 탄식과 한 숨이 느껴집니다.
'타협'은 두 편이 서로 양보해서 자신들의 의견들을 합의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오늘 바로가 하나님 말씀에 타협을 제안합니다.
'너희 백성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게 해 줄테니, 너희는 이 곳에서 예배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타협이 될 수 없는 소리였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이 예배하는 것을 이집트 사람들이 증오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로는 이 번엔 '그럼 다른 곳으로 가서 예배를 드리되, 멀리는 가지 마라'는 것이었습니다.
바로의 마음은 전부는 들어줄 수 없고, 반만 들어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쪽 짜리 믿음, 주님께 타협하며 드리는 기도가 우리의 모습, 우리들의 삶은 아니신가요?
반쪽 짜리 순종과 하나님과의 타협은 주님이 기뻐하지 않는 성도의 모습입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성도의 삶은, 온전한 믿음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을 주님이 기뻐 하십니다.
읽을말씀: 출애굽기 8:25-32
25 그러자 바로 가 모세 와 아론 을 불러들여서 말하였다. “이제 너희는 가되, 이 땅 안에서 너희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라.”
26 모세가 말하였다. “이집트 사람들은 우리가 주 우리의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것을 부정하게 여기므로 이 땅 안에서는 제사를 드릴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이집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그들이 부정하게 여기는 것을 희생제물로 바치면, 그들이 어찌 보고만 있겠습니까? 우리를 돌로 치지 않겠습니까?
27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대로, 광야로 사흘길을 나가서, 주 우리의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나의묵상
1.오늘의 감사
2.내일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