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의 삶을 버리고 새로운 삶으로

 이집트에서 출애굽하던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의 생활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 힘든 연단의 과정 속에서 그들은 지나간 이집트 생활을 그리워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주어질 새로운 삶을 바라보지 못하고, 그들을 그곳으로 이끈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참 재미있는것은, 그들이 그리워하던 이집트의 삶엔 즐거움이 있는것만이 아니였습니다. 그들은 심각한 노예생활을 하였고, 수많은 이스라엘 어린 남자아이들이 죽임을 당했었던 기억을 하지못합니다. 오로지 잠깐 즐거웠던 그때의 생각속에 갇혀, 하나님께서 열고 계시는 새로운 삶을 바라보질 못한것입니다.

 코로나로인해 바뀐 삶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이 이전의 기억에 갇혀 살아갈것입니다. 이때 우리는 새로운 삶을 보여줄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이전보다 더 나은 오늘을 만들어가실 하나님을 기대하는 우리에게, 새로운 마음과 삶을 펼쳐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읽을말씀: 예레미야 42:13-22
13 그러나 만일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복종하지 아니하고 말하기를 우리는 이 땅에 살지 아니하리라 하며
14 또 너희가 말하기를 아니라 우리는 전쟁도 보이지 아니하며 나팔 소리도 들리지 아니하며 양식의 궁핍도 당하지 아니하는 애굽 땅으로 들어가 살리라 하면 잘못되리라

-나의 묵상

1.오늘의 감사 (5가지)

2.내일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