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은 영원하십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다' (이사야 40장 8절) 말씀이 떠오릅니다. 
유다의 범죄함으로 인하여 바벨론으로부터 멸망당할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받은, 유다 왕은 두루마리 적혀 있던 하나님의 말씀을 칼로 자르고, 불로 태워 버렸습니다. 
왕의 신하 몇몇이 하나님의 말씀을 태우지 말라 간청했지만, 왕은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불에 타버린 것은 두마리일 뿐입니다. 
두리마리가 불에 타 버렸다고 하나님의 말씀까지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혹시 우리도 심판과 저주의 말씀은 잊어버리고, 축복의 말씀만 기억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심판의 말씀도 하나님께서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사랑하시기에 주신 말씀이라는 것을 믿고, 더욱 주님 말씀을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읽을말씀: 예레미야 36:20~32

22 그 때는 아홉째 달이어서, 왕이 겨울 별관에 머물렀으며, 왕 앞에는 불피운 난로가 놓여 있었다. 
23 그런데 여후디가 그 두루마리에서 서너칸을 읽어 내려갈 때마다, 왕은 읽은 부분을 서기관의 칼로 잘라 내어서, 난로에 던져 넣었다. 이렇게 왕은 온 두루마리를 다 난로 불에 태웠다. 
24 그런데 왕과 그의 신하들 모두가, 이 말씀을 다 듣고 나서도, 두려워하거나 슬퍼하면서 자기들의 옷을 찢지 않았다. 

-나의 묵상

1.오늘의 감사 (5가지)

2.내일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