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앓이
에스겔 19:1-14
10 네 어머니는 네 포도원 안에 있는 물가에 심은 포도나무 같아서, 물이 많으므로 열매가 많고 가지가 무성하며....12 그 포도나무가 분노 가운데 뽑혀서 땅바닥에 던져지니, 그 열매가 동풍에 마르고, 그 튼튼한 가지들은 꺾이고 말라서, 불에 타 버렸다.
이스라엘은 포도원 안에 있는 물가에 심은 포도나무 같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포도나무가 뽑혀졌다는 애가의 말씀입니다.
한 공동체 안에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던 형제 자매들이 공동체를 떠나거나 신앙을 포기 할 때 마음이 무척 아프고 심지어 상처로 자리잡습니다.
그래서 교회들 마다 가슴앓이를 합니다.
목사나 목자들이 가슴않이로 눈이 붙도록 기도하기도
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자책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도 방황하는 자녀들과 잃어버린 자녀들로 가슴앓이를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