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뚫린 종
하나님은 매 7년 마다 가난한 이웃의 빚을 탕감해 주고 종을 해방시키라는 말씀하셨습니다. 종의 입장에서는 그 얼마나 손꼽아 기다려왔겠습니까? 하루라도 빨리 종살이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종이 주인을 떠나지 않고 평생 종이 되겠다고 하면 송곳을 취하여 그의 귀를 문에 대고 구멍을 뚫습니다. 그러면 그는 영영 그 주인의 종이 되는 것이다.
왜 그랬을까요? 그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은혜를 받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 종은 내게 주신 모든 은혜 무엇으로 다 보답 할 수 있을까? 살아도 주인을 위해 살고 죽어도 주인을 위하여 죽어야지 ...결국 “영원한 종으로 살아야 겠다 결심했을 것입니다.
바로 우리가 주님께 받은 은혜를 생각하며 귀 뚫린 종으로 살아가는 아닐까요?
읽을말씀: 신명기 15:12-23
16.그러나 그 종이 당신들과 당신들의 가족을 사랑하고, 당신들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여 '나는 이 집을 떠나가지 않겠습니다' 하고 당신들에게 말하거든,
17.당신들은 그의 귀를 문에 대고 송곳으로 그 귓불을 뚫으십시오. 그러면 그는 영원히 당신들의 종이 될 것입니다. 여종도 그렇게 하십시오.
18.남녀 종에게 자유를 주어서 내보내는 것을 언짢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여섯 해 동안 품팔이꾼이 받을 품삯의 두 배는 될 만큼 당신들을 섬겼습니다. 그렇게 내보내야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1.아침에 일어났을때, 예수님을 생각했습니까?
2.나에게 하시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3.순종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4.감사를 적어 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