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성전을 회복하십시오. 

무너진 성전에 재건은 많은 영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우리들의 신앙이 될 수도, 우리의 삶이 될 수도, 이 세상 나라가 될 수도, 우리가 드렸던 예배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린 이렇게 무너진 성전을 보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시 재건(회복)해야 됩니다.

오늘 학개선지자는 우리가 성전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들에 정결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가 먼저 하나님 앞에 정결해 지지 않고서는, 모든 것이 부정해 지고 회복될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있어야 합니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인 듯 합니다. 

내일부터 우린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으로 성도들이 다함께 한 자리 모여 예배하지 못하지만, 이 시간을 통해, 무너진 것들이 회복되길 소망해 봅니다. 
예배, 목장, 가정, 교회, 신앙, 삶, 관계 등 우리들에 전 영역에서 회복을 경험할 수 있게 되길말입니다. 
그럴려면 우리는 더욱 주님을 의지해 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더욱 신뢰하고, 주님께 한걸음 더 다가서야 될 줄 믿습니다.
주님은 이런 우리들과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읽을말씀: 학개 2:10~23

11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는 제사장들에게 율법의 가르침이 어떠한지 물어 보아라. 
12 어떤 사람이 거룩하게 바쳐진 고기를 자기 옷자락에다가 쌌는데, 그 옷자락이 빵이나 국이나 포도주나 기름이나 다른 어떤 음식에 닿았다고 하여 이러한 것들이 거룩하여지느냐고 물어 보아라. 학개가 물어 보니, 제사장들이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였다. 
13 학개가 또다시 시체에 닿아서 더러워진 사람이, 이 모든 것 가운데서 어느 것에라도 닿으면, 그것이 더러워지는 지를 물어보니, 제사장들이 그렇다고 대답하였다. 

1.아침에 일어났을때, 예수님을 생각했습니까?
  
2.나에게 하시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3.순종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4.감사를 적어 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