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 

포로에서 귀환했을 때, 예루살렘에는 사마리아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성전에 대한 중요성도 그들은 알지 못했습니다.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이스라엘은 다시 하나님의 성전 재건하려 했으나 사마리아인에 반대로  16년이라는 시간동안 무너진 채 내버려져 있었습니다. 이 때 학개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이스라엘 백성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전하길
“힘을 내십시오.”, “이 땅의 모든 백성들아 힘을 내어라” 하며, ‘격려’합니다. 

오늘 말씀은 요즘처럼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많은 교회(성도들)에게 외치는 소리인 듯 합니다. 
우리교회도 이 번주부터 예배를 다함께 모여 드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머지 않아, 다시 성전에 보물을 가득채워 주실 것이고, 지금보다 더 찬란한 성전을 만들어 주실 것을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에 말씀을 붙들어 봅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힘을 내십시오”, “힘을 내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라고 말입니다. 

읽을말씀: 학개 2:1~9 

4 그러나 스룹바벨아, 이제 힘을 내어라, 나 주의 말이다.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아, 힘을 내어라. 이 땅의 모든 백성아, 힘을 내어라. 나 주의 말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니, 너희는 일을 계속하여라.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5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맺은 바로 그 언약이 아직도 변함이 없고, 나의 영이 너희 가운데 머물러 있으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9 그 옛날 찬란한 그 성전보다는, 지금 짓는 이 성전이 더욱 찬란하게 될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가 바로 이곳에 평화가 깃들게 하겠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1.아침에 일어났을때, 예수님을 생각했습니까?
  
2.나에게 하시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3.순종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4.감사를 적어 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