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와 교회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체포당하시던 날을 이야기 합니다.
제자들과 예수님은 함께 큰 위기가운데 있었지만, 이 위기를 대하는 태도는 전혀 달랐습니다.
제자들은 위기의 순간을, 예수님께서는 이 위기넘어에 있을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초점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위기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짐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도 위기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온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우리도 분명 바이러스 예방에 온 힘을 다해야겠지만, 우리는 이 이상을 바라볼수 있는 눈이 필요합니다.
이 사태가 끝나고 난후 온갖 오해와 비난으로 괴로워할 세대를, 올바로 이끌수 있는 능력을 준비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길을 잃을 것입니다.
이 때에 교회는 깨어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위기넘어에 있는 하나님의 뜻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그 위대하신 뜻을, 그의 몸된 교회를 통해 이루어가실 것입니다.
읽을 말씀: 요한복음18:1-14
10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는 그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쪽 귀를 잘라버렸다. 그 종의 이름은 말고였다.
11 그 때에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그 칼을 칼집에 꽂아라.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이 잔을, 내가 어찌 마시지 않겠느냐?"
1.일어났을 때, 예수님을 생각했습니까?
2.나에게 하시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3.내가 어떻게 순종하기를 원하시나요?
4.감사를 적어 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