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위하여

예수님을 전하기 위한 삶을 사는 사도 바울은, 수 많은 핍박과 환난 그리고 억울한 일들을 경험합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 시민권자로서 자신의 정당성을 통하여 이 억울함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지만, 오직 그는 자신의 부르심을 위하여 자신의 정당성을 복음을 위해 사용합니다.

사도 바울이 느꼈을 심정은 어땠을까요? 억울하고 외롭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푯대를, 자신의 삶의 목적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달려야 할 삶의 경주를 마치기 위해, 그 외로움과 고난을 견뎌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가운데, 예수님의 마음을 더 깊게 이해하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겪게 되는 수 많은 환난과 억울함은, 우리에게 예수님이 당하고 느끼셨던 고난의 고통과 심정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리고 그 사랑의 깊이를 깨달을 때, 우리는 더욱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자들이 됩니다.


읽을말씀: 사도행전 25:13~27
24 베스도가 말하되 아그립바 왕과 여기 같이 있는 여러분이여 당신들이 보는 이 사람은 유대의 모든 무리가 크게 외치되 살려 두지 못할 사람이라고 하여 예루살렘에서와 여기서도 내게 청원하였으나 
25 내가 살피건대 죽일 죄를 범한 일이 없더이다 그러나 그가 황제에게 상소한 고로 보내기로 결정하였나이다

1. 아침에 일어났을 때, 예수님을 생각하였습니까?

2. 나에게 하시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3. 순종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4. 감사기도를 적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