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양보 해봅시다.

믿음의 사람은 오해와 미움을 선한 방법으로 풀어 갑니다. 유대인 신자들은 바울이 복음을 전하면서 율법을 훼손한다고 오해했습니다. 이런 오해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교회 지도자들은 바울에게 율법의 결례를 행하고 비용도 지불하라고 바울에게 제안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유대인의 율법과 전통을 지키는 자임을 증명하고자 이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바울 스스로도 복음 전파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한번 더 양보를 합니다.

읽을말씀: 사도행전21:15-26
20.그런데 그들이 당신을 두고 하는 말을 소문으로 듣기로는, 당신이 이방 사람 가운데서 사는 모든 유대 사람에게 할례도 주지 말고 유대 사람의 풍속도 지키지 말라고 하면서, 모세를 배척하라고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21.그러니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그들은 틀림없이 당신이 왔다는 소식을 들을 것입니다.
22.그러므로 당신은 우리가 말하는 대로 하십시오. 우리 가운데서 하나님 앞에 스스로 맹세한 사람이 넷 있습니다.
23.이 사람들을 데리고 가서, 함께 정결 예식을 행하고, 그들이 머리를 깎게 하고, 그 비용을 대십시오. 그러면 사람들은 모두, 당신의 소문이 전혀 사실이 아니며, 도리어 당신이 율법을 지키며 바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24.신도가 된 이방 사람들에게는,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삼가야 한다는 것을, 우리가 결정해서 써 보냈습니다."
25.그래서 바울은 그 다음날 그 네 사람을 데리고 가서, 함께 정결 예식을 한 뒤에, 성전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정결 기한이 차는 날짜와 각 사람을 위해서 예물을 바칠 날짜를 신고하였다.

1.아침에 일어났을 때, 예수님을 생각하였습니까?
  
2.나에게 하시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3.순종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4.감사기도를 적어 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