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하시는 일

날때부터 눈먼 사람을 보고, 부모의 죄때문인지 본인의 죄때문인지를 묻는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기대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답변을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아픔을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연결시키십니다.

하나님은 그를 통해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보여 주시고자 하신 것을 나타내고자 하셨습니다.
그것이 이 사람이 소경으로 살았고, 그자리에 와 있는 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관심은 이 사람이 왜 소경이 되어 태어났는가에 대한 것보다는, 이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이 사람을 통해 무엇을 하실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었습니다. 

우리의 삶가운데도 우리를 힘들게 하는 일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시다면 우리가 처한 상황속에서만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통해 일하실 하나님의 일들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며 주목할수 있는 우리 모두의 삶이 될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읽을말씀: 요한복음 9:1-12

2 제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선생님, 이 사람이 눈먼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이 사람의 죄입니까? 부모의 죄입니까?" 
3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이 사람이 죄를 지은 것도 아니요, 그의 부모가 죄를 지은 것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그에게서 드러내시려는 것이다.

1.아침에 일어났을 때, 예수님을 생각하였습니까?
  
2.나에게 하시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3.순종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4.감사내용을 적어봅시다.